서울시, 동물복지계획 주제로 토론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12일 오후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서울동물복지계획 2020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박원순 시장과 시민, 현장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연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동물복지계획을 수립해 유기동물과 길고양이를 관리하고 있다.
토론회에선 먼저 서울시 동물보호과가 동물복지계획의 추진현황과 향후과제를 설명하고,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와 한진수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전문가 토론 후에는 우의종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의 진행 아래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는 서울시 인터넷 TV(http://tv.seoul.go.kr)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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