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도와줄게" 다문화 여성 멘토 특강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와 피플앤컴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아시안허브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언니 특강'을 진행한다.
두 업체에 근무하는 이주여성들이 강사로 나서 입국 초기의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직장 및 가정생활 노하우를 무료로 강의한다. 이날 특강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마련된다.
이주여성 강사들은 초기 입국 여성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이들의 멘토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나란히 문을 연 아시안허브와 피플앤컴은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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