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완구 전 총리 소환 조율…이르면 15일 조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2 10:34:20
  • -
  • +
  • 인쇄


검찰, 이완구 전 총리 소환 조율…이르면 15일 조사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금주 안에 이 전 총리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수사팀은 이달 15일 오전에 출석하는 방안을 이 전 총리 측에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총리는 충남 부여·청양 재보선에 나섰던 2013년 4월 자신의 부여 선거사무소를 찾은 성 전 회장을 만나 3천만원을 건네받은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