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企CEO>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국내외 910개 부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최현석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12일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을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꾸준히 성장, 이제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세상 구경 오세요'라는 콘셉트로 열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는 전 세계 호텔·리조트·항공사·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 관련업체가 910여개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한다"고 말했다.
2015 하나투어박람회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린다.
최 대표이사는 "하나투어박람회에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개별 자유 해외여행 등 최신여행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고, 여름철 휴가 준비를 위한 여행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동남아·일본·중국·캐나다.미국.중남미·남태평양·유럽.아프리카·한국의 7개 지역관과 하나허니문·하나프리·하나골프.레저테마 등 3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고 최 대표이사는 전했다.
그는 "각 지역관과 테마관에서는 골프장타.니어핀 대회·원포인트 레슨 뿐만 아니라 노르딕 워킹.캠핑장비를 체험할 수 있다"며 "각국을 대표하는 맥주·커피·녹차 등을 시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이사는 "족욕과 전통의상 등 아기자기한 체험거리도 준비해놓았다"며 "특히 괌.사이판 PIC 리조트 클럽메이트들이 참여하는 영어클래스는 여행박람회를 찾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로 준비한 각국의 이색 공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나투어가 올해의 추천여행지로 선정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태양의 서커스' 자카나 공연단이 참가, 최고 수준의 곡예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라스베이거스 탭댄스를 비롯해 유럽의 모차르트 디너·군돌프 민속음악단·중국의 천부촉운 변검쇼·베이징(北京) 천지서커스·태국 아프로디테 카바레쇼·일본 노보리벳츠 다테 지다이무라 닌자쇼·대만 산타이즈 등 전세계 주요 공연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여행박람회 입장권은 7천원이다. 하나투어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여행박람회 홈페이지 초청장 출력이나 모바일 앱 다운로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록 등으로 무료입장 가능하다.
홈페이지(www.hits2015.co.kr)에서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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