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한은, 메리츠종금증권 공동 부분검사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지난 3월 말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3주 동안 메리츠종금증권[008560]에 대해 공동 검사를실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1일 "이번에 메리츠증권 검사에선 경영 실태 평가를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살펴봤다"며 "특별한 문제가 있다기보다 메리츠종금의 검사 순서가 돌아와 한국은행과 공동 검사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검사를 마친 금감원은 확보 자료 등을 토대로 법 위반 사항이 있는 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검사 결과는 오는 7∼8월께 나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