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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교과서 발행 120주년 온라인 전시 열려 (서울=연합뉴스) 최초의 근대 교과서 '국민소학독본' 발행 120주년을 맞아 교과서의 변천을 살필 수 있는 온라인 전시가 마련된다. 금성출판사는 '삽화로 보는 시대 문화 컬렉션' 기획전을 인터넷 웹사이트(museum.kumsung.co.kr)에서 무료로 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시대관 '일제 강점기' 관련 삽화. (웹사이트 museum.kumsung.co.kr 캡처) |
근대교과서 발행 120주년 온라인 전시 열려
금성출판사 '삽화로 보는 시대 문화 컬렉션'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최초의 근대 교과서 '국민소학독본' 발행 120주년을 맞아 교과서의 변천을 살필 수 있는 온라인 전시가 마련된다.
금성출판사는 '삽화로 보는 시대 문화 컬렉션' 기획전을 인터넷 웹사이트(museum.kumsung.co.kr)에서 무료로 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초의 근대 교과서인 '국민소학독본' 발행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전시로, 개화기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기까지 120년간 발행된 국어 교과서를 중심으로 330여 점의 삽화가 전시된다.
테마관에서는 '그때 그 시절, 우리의 시대상', '한복에서 청바지까지', '골목에서 컴퓨터까지' 등 10개 주제로 전시된 삽화를 통해 성 역할과 의식주 문화, 학교생활, 놀이 문화 등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시대관에서는 한국 최초의 초등학교 교과서가 등장하는 '근대 교과용 도서 성립기'에서 '2009 개정교육과정기'까지 11개의 섹션 관련 삽화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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