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매장 줄인 에이블씨엔씨 매출 9% 감소(종합)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1 15:27:12
  • -
  • +
  • 인쇄

미샤 매장 줄인 에이블씨엔씨 매출 9% 감소(종합)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이유미 기자 =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876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23%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올 1분기 영업손실은 33억6천만원, 당기순손실은 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39억원)과 당기순손실(27억원)에 비해 각각 15%, 36% 개선된 것이다.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3.4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매출 감소와 관련,"지난해 하반기에 비용 대비 이익이 적은 미샤 점포 60여개를 정리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전체 매장의 약 10%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는 "3월 초 출시한 신제품들의 반응이 좋아 실적이 점차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