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기아차·한국GM·쌍용차 등 이벤트 풍성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0 1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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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기아차·한국GM·쌍용차 등 이벤트 풍성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5월 가정의 달 두 번째 주말을 맞아 자동차회사들이 고객이나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기아차[000270]는 9일 강원도 인제시 기린면에 있는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2015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예술과 음악 등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기아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는 '뮤직 온 더 서킷(Music on the Circuit)'이란 테마로 꾸며졌다. 20대 고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레이서가 운전하는 K3 승용차에 동승해 속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했다.





한국GM은 9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 '한국GM 가족 대동 한마당' 행사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GM의 부평 본사 임직원과 가족 7천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각종 체육경기와 가족 장기자랑, 인기가수 공연 등 각종 이벤트로 꾸며졌다.

같은 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국내 도입 4주년을 기념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본선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4천800여점에 달하는 응모작들 중 본선을 통과한 작품을 낸 100명이 참여했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유치부 8명과 초등부 12명 등 20명은 상장과 트로피, 단기 연수권 등 2천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쌍용차[003620]는 코란도 스포츠동호회 회원 100여명을 평택 공장에 초청해 주력 모델인 코란도C와 티볼리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에 대한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쌍용차는 견학 후에는 이들 회원과 회사 임원들간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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