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홈피' 독일어 버전 구축…총 12개 언어로 늘어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는 독일어 홈페이지(http://dokdo.mofa.go.kr/de/)가 8일 구축됐다.
이에 따라 독도 홈페이지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불어, 아랍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힌디어 등 총 12개로 늘어났다.
관련 홈피는 PC 버전은 물론 모바일 버전도 함께 구축됐다.
정부는 이들 12개 언어로 된 독도 홍보 영상은 지난해 10월 이미 제작을 완료, 관련 홈피 등에 탑재한 상태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해 1차 기획했던 12개 언어의 독도 홈피가 완성됐다"면서 "다른 외국어 홈피를 추가할지는 상황을 봐가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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