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직장인들의 쉼표 '정오의 예술무대' 12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화∼금요일 점심시간에 뒤편 예인마당에서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야외공연인 '정오의 예술무대'를 연다.
낮 12시20분부터 30분간 펼쳐지는 야외공연 첫 무대는 바이올린과 베이스만으로 구성된 밴드 '이채 언 루트'의 선율로 꾸며진다. 그 밖의 날에는 비보이,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 아카펠라, 인디뮤직, 오브제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비가 오면 공연이 취소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 02-399-1609) 또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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