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10부작 다큐 '명장의 조건' 9일부터 방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08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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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의 노하우·파란만장한 인생 다뤄…1회 '한과 외길 김규흔 명장'편


연합뉴스TV, 10부작 다큐 '명장의 조건' 9일부터 방영

명장의 노하우·파란만장한 인생 다뤄…1회 '한과 외길 김규흔 명장'편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보도채널 연합뉴스TV(채널 23)는 10부작 다큐멘터리 '명장의 조건'을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한다.

이 다큐는 국내 최고 기술자에게만 수여되는 '대한민국 명장' 칭호를 얻은 각 분야 명장을 직접 만나 그들의 기술 노하우와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한과, 목재 창호, 종자, 명란 가공, 건축 배관 등 각 분야 명장들을 만나 수십 년 갈고 닦은 그들만의 기술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울러 명장을 꿈꾸며 한우물만 파는 전국의 소문난 기술자들과 만나 명장의 조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해 본다.

1회에는 30여 년간 한과를 만들며 한과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온 대한민국 한과 명장 1호 김규흔 명장이 출연한다고 연합뉴스TV측은 8일 밝혔다.

그는 꿀약과, 녹차꿀약과, 홍삼약과 등 150여 종의 한과를 개발한 장인이다.

김 명장은 명장 반열에 오르게 한 김규흔표 약과 요리법을 공개하고 남과 다른 한과를 만들고자 쏟았던 땀방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밖에도 권혁율 목재창호 명장, 박동복 종자 명장, 장석준 명란 가공 명장, 박진관 건축 배관 명장 등이 출연해 각 분야에서 명장의 자리에 서기까지의 과정과 그들만의 기술 노하우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레이션은 배우 윤주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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