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모여라"…'놀토 엑스포' 9∼30일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07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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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모여라"…'놀토 엑스포' 9∼30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나들이하기 좋은 봄, 서울시내 곳곳에서 '놀토(학교 안 가는 토요일)'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말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행사를 연다고 7일 소개했다.

엑스포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막을 연다.

개막행사는 107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32개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한다.

광장에는 역사, 진로, 상담,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종이에 적어 광장에 마련된 대형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는 퍼포먼스도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16일, 23일, 30일에는 시내 37개 청소년 시설에서 '우리동네 놀토 서울 엑스포'도 열린다.

지역행사에선 세계 놀이 체험, 기부활동, 안전체험, 동아리문화 공연, 로봇대회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외에 자세한 프로그램과 행사일정은 유스내비 누리집(www.youthnav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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