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계란찜·생선구이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GS25는 8일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계란찜 세트와 생선구이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계란찜 세트(1천500원)는 전자레인지용 용기와 친환경 1등급란 2개, 밑간이 된 육수, 야채 건더기, 숟가락으로 구성돼 있다.
계란을 깨서 풀고 육수와 건더기를 섞어 전자레인지에 2분30초(700W 기준, 1천W는 2분) 돌리면 따뜻한 계란찜이 완성된다.
생선구이 3종은 양념이 된 고등어·굴비·갈치가 특수발열섬유와 함께 냉동포장된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4분(700W 기준, 1천W는 3분) 돌리면 양념 생선구이가 완성된다. 가격은 고등어 3천300원, 굴비 3천600원, 갈치 4천500원.
특수발열섬유 기술은 업계 최초로 생선구이에 접목된 것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발열되면서 원적외선이 방출돼 생선의 겉과 속을 골고루 익힐 수 있다.
GS25의 냉장·냉동 간편식품, 주먹밥, 도시락 등 간편 먹거리의 연도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3년 21.2%, 2014년 26.7% 증가하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GS25는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고객이 좋아하는 계란찜, 생선구이를 간편하고 실패 없이 조리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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