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가맹점론' 대출, 인터넷 신청 가능해진다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이지론과 공동으로 7일부터 'SB-가맹점론' 대출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B-가맹점론은 자영업을 하는 신용카드 가맹점 사업자를 겨냥한 금리 10%대의 공동 대출상품이다.
그간 이 상품으로 대출을 원하는 자영업자들은 원하는 저축은행을 방문해 대출 가능 여부, 대출금리 등을 알아봐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한국이지론 홈페이지(www.egloan.co.kr)에서 먼저 대출 가능 여부를 조회하고 대출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이지론은 은행, 농협중앙회, 한국신용평가정보 등 금융 기관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공적 서민 대출 중개기관이다.
이 서비스로 대출신청이 가능한 저축은행은 평택, 진주, IBK, 드림, 더블, 삼호, 스타 등 모두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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