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봉사왕을 찾습니다" 서울시, 후보자 공모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서울시는 7일부터 7월6일까지 올해 서울시 봉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기부 선행, 시민화합, 지역사회발전 등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시민 또는 단체다.
올해부터는 추천대상에 봉사의 개념을 확대해 재능봉사를 실천했거나 문화나 인권 등 봉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모범시민과 단체, 가족단위의 봉사를 실천한 모범가족이 새로 들어갔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추천서와 공적 조서 양식을 내려받아 서울시 자치행정과나 주소지 자치구 표창담당 부서, 이메일(tomars@seoul.go.kr) 등으로 하면 된다.
추천권은 자치구청·경찰서·교육기관 등 행정기관이나 행정기관에 등록된 단체에 있으며, 일반시민도 10명 이상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장실사와 공적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10월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모두 21명에게 상을 준다.
문의는 서울시 자치행정과(☎ 02-2133-58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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