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7~8일 동원업무 발전 정부합동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는 7~8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자원 동원 분야의 부처간 소통 및 협업 강화를 위한 '2015년 동원업무 발전 정부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 때 군사작전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 동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계 부처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된다.
국민안전처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가족부, 국토교통부, 식약처, 병무청 등 13개 정부 기관과 각 군의 동원 업무 관계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동원 자원 주무부처와 함께 내년도 전시 군 동원 소요의 타당성과 적정성에 대해 심의한다. 2부에서는 국방부가 동원능력 분석체계 개발과 동원연습을 소개한다.
국방부는 이번 정부합동 세미나를 정례화해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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