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정보> 현대百, 美유명 디저트 임시매장 운영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에서 '글로벌 맛집 프로젝트-미국편'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미국 시애틀에서 출발한 프리미엄 팝콘 브랜드 쿠쿠루자(압구정본점·목동점)와 하와이 유명 과자 브랜드인 호놀룰루쿠키(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이다.
쿠쿠루자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대형 팝콘 가공 회사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옥수수를 주 재료로 사용하며 일반 팝콘 용기와 다르게 봉지 형태의 지퍼백으로 포장해 오랫동안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
커피 원두를 갈아서 옥수수와 함께 튀긴 '시애틀 스타일' 팝콘(4천100원) 등 10여 가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파인애플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호놀룰루쿠키는 임시 매장에서 버터 마카다미아·다크 초콜릿 코나 커피 등 대표 상품 1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유명한 파인애플 로고백 쿠키세트를 1만1천5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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