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능동로 일대 축제로 일부 차로 통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광진구는 5일 오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서울동화축제로 건대입구역과 어린이대공원역 사이 능동로 640m 구간의 2개 차로에서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간 어린이대공원에서 건국대역 방향 버스는 정상 운행을 하지만 반대 방향 10개 버스는 행사 구간 내 3개 정류소를 무정차 통과하게 된다.
축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지만 주요 행사는 어린이날 하루에 집중된다. 구는 이날 관람객을 약 5만명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구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철제 울타리 520개를 설치하고 455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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