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1분기 순익 946억원…작년대비 3.5%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동부화재[005830]는 올 1분기 순이익이 9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80억원)보다 3.5% 감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원수보험료(매출액)는 늘었지만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순이익이 떨어졌다.
이 회사의 올 1분기 원수보험료는 2조8천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2조5천946억원)보다 1.8%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이 4천976억원에서 5천411억원, 장기보험은 1조8천143억원에서 1조9천454억원, 일반보험은 1천165억원에서 1천190억원으로 증가했다.
손해율은 자동차보험이 85.8%(IFRS 기준)로 0.2%포인트, 장기보험이 89.1%로 2.6%포인트 상승했다. 일반보험 손해율은 70.4%로 0.8%포인트 올랐다.
투자영업이익은 382억원 늘어 2천575억원이 됐지만 보험영업 부문에선 1천100억원의 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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