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타워, 中日 관광객 겨냥 5월 영업시간 연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30 10: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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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타워, 中日 관광객 겨냥 5월 영업시간 연장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가 중국 노동절 연휴와 일본 골든위크 특수를 맞아 5월 한 달간 영업시간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두산타워는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몰리는 쇼핑장소다.

두산타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영업시간을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로 조정했다.

자정 이후 방문 고객에게 무료 주차 서비스와 함께 자정 이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커피와 '한라봉 에이드'를 제공한다.

두산타워는 중국 관광객이 유니온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퀵패스'(QuickPass)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

두산타워는 다음 달 1∼10일 두타 광장에서 서울시, 서울시관광협회,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2015 웰컴위크' 행사를 열어 외국인 고객이 두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교환권을 증정한다.

두산타워는 아울러 영어·중국어·일본어 통역 도우미를 확대 배치하는 한편 두타 내에서 세금을 즉시 환급해 주는 '다운타운 리펀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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