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 활용한 해외진출 골든타임"
제5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서울 역삼동 기술센터 용궁에서 문재도 2차관 주재로 '제5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를 열어 에너지신산업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올해는 녹색기후기금(GCF) 사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이를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해외 진출의 골든타임"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 산하기구로 사무국이 인천 송도에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때 콜롬비아와 체결한 에너지신산업 협력 양해각서(MOU)와 관련한 후속 대책도 협의했다.
회의에는 정부 관계자 외에 김희집 서울대 교수, 김지섭 LG CNS 상무, 조문기 효성[004800] 상무 등 학계와 기업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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