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아리수정수센터, 가정의 달 맞아 독거노인 초청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구의아리수정수센터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30일 독거노인을 초청해 아리수 생산시설을 소개한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저소득 노인 30∼40명은 이날 정수센터를 찾아 아리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사물놀이 공연 등을 관람한다.
이날 행사는 정수센터 직원들이 14일 자체 바자회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됐다.
센터 측은 이 밖에도 2011년부터 자체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도배와 장판 교체, 페인트칠, 수도배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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