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지역이 미래다"…팟캐스트·SNS로 시청자와 소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9 11: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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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로드 중부보도제작본부의 '막걸리' 팟캐스트와 서울보도제작국의 '모바일 뉴스매거진'

티브로드 "지역이 미래다"…팟캐스트·SNS로 시청자와 소통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티브로드는 지역별 시청자와 접점을 넓히기 위해 팟캐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보도제작국은 시사토크 프로그램 '막걸리(막 걸러낸 우리동네 이슈)'의 무편집 버전을 팟캐스트로 서비스하고 있다.

막걸리는 전북권에서 활동하는 방송·신문·통신사 기자 3명이 출연해 전북의 다양한 이슈를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보도제작2국은 시민MC 1명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을 23일 런칭했다. 시청자가 메시지를 보내면 시민MC와 전문가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보도제작1국은 'K리그 클래식 수원 홈경기 생중계'를 TV뿐만 아니라 티브로드앱으로도 하고 있다.

인천보도제작국은 당일 제작한 뉴스를 한 페이지에 담아 이메일 뉴스레터를 2천여명에게 발송한다. 인천뉴스 블로그에도 매일 2천∼4천여명이 방문한다.

서울보도제작국에서는 오전에 저녁 주요뉴스를 링크해서 1천여명에게 보내는 '모바일 뉴스매거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보도제작국은 통장들이 직접 동네를 돌아다니며 마을 소식을 전하는 '통장리포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전통시장 상황을 생중계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티브로드 김재필 대표는 "티브로드 채널4는 '지역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 창구가 되고자 노력 중"이라며 "시청자들과 만나는 방법을 온·오프라인, 모바일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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