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하락세로 출발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힘들게 진행되고 있는데다 달러화 강세와 이에 따른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할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례회의가 개최되는 점 등을 감안해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0.39% 내린 7,076.00으로 거래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38% 하락한 11,994.0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62% 내린 5,236.30으로 각각 거래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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