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어린이 척추건강도 살핀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취약계층 어린이의 척추건강을 돌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척추측만증 검사와 척추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10곳을 선정해 척추측만증검사와 자세교정교육, 척추체조, 운동프로그램 등에 총 3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증상이 심한 어린이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무료 치료도 해 준다.
시는 이를 위해 자생의료재단, 서울시복지재단과 사업지원금 기부 협약을 맺고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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