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거동 불편 저소득층에 빨래 지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7 10: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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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거동 불편 저소득층에 빨래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의 자택을 찾아 묵은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해주는 '희망 빨래방' 사업을 한다고 27일 소개했다.

사업에는 대흥동 적십자봉사단, 자원봉사캠프, 아름다운V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내 직능단체와 봉사단체가 참여한다.

희망 빨래방은 20일 문을 열었으며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18가구를 방문, 41채의 이불을 수거했다.

수거한 이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봉사센터의 이동 빨래방 차량에서 세탁해 아름다운V센터의 차량으로 각 가구에 배달했다.

희망 빨래빵은 11월까지 4회 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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