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유관기관 협력 강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4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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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유관기관 협력 강화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허가제 유관기관 종합협의체' 실무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외국인근로자 입국부터 귀국에 이르기까지 사업 수행에 참여하는 기관 간 협력을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중소기업중앙회, 농협, 수협, 주한필리핀 대사관 등이 참여한다.

실무회의에서는 ▲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조기 적응을 위한 취업교육 표준교재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 외국인근로자 위기관리 매뉴얼 제작 ▲ 미청구보험금 찾아주기 사업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고용허가제에 참여하는 다른 기관과 협력해 제도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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