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단계 판매업체 125곳…두 분기 연속 증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4 1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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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단계 판매업체 125곳…두 분기 연속 증가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다단계 판매업체가 125곳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 5곳이 휴·폐업하고 7곳이 새로 등록해 전체적으로 2곳이 늘었다.

전국의 다단계 판매업체 수는 작년 9월 말 116개에서 12월 말 기준으로 123개로 늘었다.

올해 3월까지 두 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올 1분기 중 상호, 주소, 전화번호가 바뀐 곳은 애드쉐어, 엠플러스 커뮤니케이션 등 모두 11개로 파악됐다.

공정위는 주요 정보 변경이 잦은 다단계 판매업체와 거래할 때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공정위는 홈페이지(www.ftc.go.kr)에 올 1분기 중 다단계 판매업체들의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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