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원에 최고 영예를"…'포스코 명장' 도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3 0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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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직원에 최고 영예를"…'포스코 명장' 도입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포스코[005490]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역량을 가진 현장 직원에 최고 영예를 부여하는 '포스코 명장' 제도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며 지속적 역량 개발과 기술 전수활동으로 회사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직원에게 최고의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포스코는 각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전문역량을 가진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포스코 명장을 선발한다.

최고 수준의 직무 역량을 갖추고 핵심 기술 분야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은 우선적으로 후보 자격을 얻는다.

또 유공압, 설비진단, 계측제어 등 요소 기술과 안전·환경 분야 전문가, 철강기술 분야 외부 포상 수상자 등 업무성과가 탁월해 담당 임원의 추천을 받은 직원에게도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포스코는 오는 30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아 전문위원의 기술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9일 '철의 날'에 올해의 포스코 명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자사주 지급, 부부 해외여행 등과 직급 특별승진의 특전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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