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차기 총장 2파전…23일 이사회서 결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2 1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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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차기 총장 2파전…23일 이사회서 결정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포스텍(포항공과대) 차기총장 후보가 오는 23일 결정될 전망이다.

포스텍은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7대 총장 선임건을 의결할 계획이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텍 총장은 총장추천위에서 후보를 추천하면 현 총장 임기만료일(8월31일) 90일 이전까지 선임하도록 돼 있다.

현재까지 경합을 벌이고 있는 후보는 4명이다. 이 가운데 김용민 현 총장과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지낸 김도연 전 울산대 총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학 내부에서도 얼마전부터 이들 가운데 총장이 나올 것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포스텍 관계자는 "총장 후보들을 결정했기 때문에 더 이상 결정을 늦출 필요가 없어 내일 이사회에서 차기 총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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