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서울 서대문에 오픈…강북 진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2 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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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광화문점도 개설해 모두 3곳 운영예정

신라스테이, 서울 서대문에 오픈…강북 진출

마포·광화문점도 개설해 모두 3곳 운영예정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호텔신라는 5월 1일 서대문구 미근동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마포구 도화동과 내년초 종로구 수송동 광화문 등 강북지역에 총 3개의 신라스테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상 27층, 지하 4층 규모인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그랜드룸 객실을 포함해 총 319실, 뷔페 레스토랑 '카페',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라스테이가 동탄·역삼·제주에 이어 이번에 서대문에 4번째로 오픈함에 따라 국내외 비즈니스 출장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신라호텔은 기대했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서울역뿐만 아니라 강북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시청, 경복궁·덕수궁·경희궁 등 고궁, 청계천 등 관광 명소, 명동 등 쇼핑의 중심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호텔이라고 신라호텔은 전했다.

모든 객실에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100%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사용해 포근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서비스용품으로 아베다(Aveda) 제품을 비치한다.



신라호텔의 맛을 담은 뷔페 레스토랑 카페는 다양하고 차별화한 요리를 선보이는 현대적 공간으로, 조식뷔페와 일품요리를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5월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 특별선물인 신라스테이 곰 인형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주중 16만9천원(세금 10% 별도), 주말 18만9천원, 공휴일 19만9천원이다.(10% 세금별도)

객실 예약과 문의는 ☎ 02-2230-3000 또는 홈페이지(www.shillast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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