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림동에 다문화 평생학습센터 설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22 06: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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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림동에 다문화 평생학습센터 설립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외국인이 많이 사는 대림동에 '행복학습 국제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유휴 강의실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센터는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평생교육을 통해 그들의 재사회화를 돕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언어, 문화, 생활의식 등 내용으로 구성돼 외국인의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창업교육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구는 다음 달부터 '생생정보 한국생활 적응은 이렇게', '어울림 토요학교', '아로마 테라피 교육' 등 강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영등포평생학습정보센터(http://lll.ydp.go.kr) 또는 전화(☎ 02-2670-4163, 41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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