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육군 간부 출근 중 교통사고로 숨져
(철원=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1일 오전 7시 50분께 강원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인근 5번 국도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전모(33) 대위가 몰던 벨로스터 승용차가 도로 왼쪽 표지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 대위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전 대위는 이날 자신의 관사에서 소속부대로 출근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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