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기획사업 공모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저소득층을 위한 새로운 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9일까지 5천만원을 들여 '사회복지기획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응모 분야는 저소득층의 복지 욕구를 반영하고 생활에서 파급 효과가 큰 창의적 사업,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전문적 사업, 복지 사각지대 지원 사업 등으로 단순 물품 배분 사업은 제외된다.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시설 등은 사업별로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사업을 하고, 내년 2월에 사업평가를 받는다. 평가에서 최저 점수를 받은 기관은 다음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할 기관은 공모사업 신청서와 기관 공문,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을 갖춰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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