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오릭스 사모투자회사에 1천200억원 출자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현대상선[011200]은 20일 오릭스 금융섹터 사모투자전문회사에 1천200억원을 현금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1천200억원은 출자 약정 최대금액이며 확정된 출자금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룹은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현대증권[003450]의 지분 매각을 추진했으며, 지난 1월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오릭스 금융섹터 사모투자전문회사는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가 만든 사모펀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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