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아파트 단지에 온라인투표 도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아파트 단지 내 중요한 의사결정 때 온라인 투표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4일 이수힐스테이트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주민투표를 시작으로 지역 내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투표를 비롯해 관리규약 개정 투표 등이 온라인 투표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투표소에 굳이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쉽게 투표할 수 있어 투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컴퓨터로 투·개표를 관리하고 투표 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입주민 간 부정선거 시비도 예방된다.
또 투표 종료 후 즉시 결과를 알 수 있다.
온라인 투표 신청 방법과 이용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www.kvotion.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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