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 지원할 충북 글로벌 코스메슈티컬센터 6월 첫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1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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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산업 지원할 충북 글로벌 코스메슈티컬센터 6월 첫삽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화장품·뷰티 산업의 연구·개발 등을 지원할 '충북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개발센터'가 오는 6월 착공된다.

충북도는 18일 코스메슈티컬 개발센터 설계를 끝내고 건축 허가 절차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첫 삽을 뜨게 될 이 센터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 센터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9천9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4천300㎡)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총 176억원이다.

화장품·뷰티 업계의 신소재 연구와 인체 효능평가, 항노화 화장품 연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도내 화장품·뷰티 업계에는 연구·임상실험·신소재 개발 등을 도맡을 시설이 없다"며 "센터가 건립되면 신소재 개발에서 임상시험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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