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한강공원서 25일 '지구의 날' 걷기 행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2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걷기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Gaylord Nelson)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기념일을 처음으로 선언한 데서 유래하며, 이후 세계에 전파돼 환경운동으로 발전했다.
걷기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여의도한강공원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열리며, 초·중·고급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걸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하면 된다.
걷기 행사 집결지인 물빛광장에선 '한강지킴이 연합봉사' 행사가 열려 천연염색, 정크아트, 분리수거 캠페인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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