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모여 '지식재산 기념일' 추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16 1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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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모여 '지식재산 기념일' 추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국내외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지식재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지식재산 기념일' 지정이 추진된다.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공동회장 고은·이상희)는 '대한민국 세계특허(IP) 허브국가 추진위원회'와 함께 오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지식재산의 날 추진 선언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포함한 전·현직 국회의원, 국내외 지식재산권 전문가, 기업인, 문화예술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두 단체는 선언식에서 한국이 산업재산권·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식재산의 날'을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선언식에 이어 '동북아 지식재산권 공동발전 전략 심포지엄'을 열고 지식재산을 통해 한·중을 포함한 동북아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변호사·변리사·기업인·교수 등이 모여 2013년 5월 출범한 단체로, 한국·중국·미국·일본·유럽 등지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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