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정보보호 핵심 원천기술 민간에 이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16 09: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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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정보보호 핵심 원천기술 민간에 이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정보보호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을 민간 산업체에 이전한다.

KISA는 이를 위해 17일 본원에서 '2015년 정보보호 R&D 성과 기술이전 설명회'를 연다.

'지능형 표적공격 탐지·분석 기술', '사이버 침해사고 인텔리전스 분석 지원 기술', '4G 이동통신망 침해방지 기술', 'BYOD 환경 동적 접근통제 기술', '스크립트 기반 사이버공격 탐지·차단 기술' 등이 이전 대상이다.

모두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본격 도래에 앞서 고조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을예방하는 데 필요한 기술들이다.

KISA는 정보보호 기술 개발 및 보급이 시급한 IoT 분야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KISA는 사이버보안 분야뿐 아니라 ICBM(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등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T)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정보보호 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민간 기술이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명회 사전 등록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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