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급여' 교육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15 08:15:45
  • -
  • +
  • 인쇄

서울 강남구,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급여' 교육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6일부터 29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복지급여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행복한 권리 누리기' 순회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7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복지급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구는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5천813가구 중 1천500가구의 참여를 목표로 22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을 시행한다.

7월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이 '최저생계비'에서 '중위소득'으로 바뀌고,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급여별로도 선정 기준이 달라진다.

교육에선 이러한 내용 외에 취업 성공을 위한 역량 강화, 약물 오·남용 방지에 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