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고장,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12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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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oT 기반 '스마트 오토스캔' 출시

차량고장,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SK텔레콤, IoT 기반 '스마트 오토스캔' 출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오는 13일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솔루션 '스마트 오토스캔'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전석 아래쪽에 있는 차량 진단 시스템(OBD2) 포트에 스마트 오토스캔 전용 스캐너를 장착하고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차량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세부 고장 증상, 실시간 연비, 기간별 주행 기록 등을 표시해 사고 예방이나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준다.

OBD2 포트는 2008년 이후 출시된 모든 휘발유·디젤 차량에 달려있다. 스캐너는 10만9천원으로 G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앱은 구글 앱스토어나 T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허일규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오토스캔은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통신 가입자가 즐겁고 편리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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