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모니터, 3년 연속 'TIPA 최고 제품' 선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10 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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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모니터, 3년 연속 'TIPA 최고 제품' 선정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의 '2015 TIPA 어워드'에서 LG 울트라HD 모니터(모델명: 31MU97Z)가 '최고 모니터'(Best Photo Monitor)로 선정됐다고 LG전자[066570]가 10일 밝혔다.

LG모니터는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TIPA 어워드가 주는 최고 제품으로 뽑혔다.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세계 카메라 영상 전문지 편집장들의 단체로, 매년 ▲ 혁신성 ▲ 첨단 기술 ▲ 디자인 ▲ 사용편의성 등을 평가해 사진영상 분야 최우수제품을 고른다.

올해 최고 제품에 오른 모니터 31MU97Z는 사진, 영상, 그래픽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모니터다. 디지털 시네마 협회(DCI)의 4K 표준(4096x2160)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울트라HD 콘텐츠 제작 및 편집에 적합하다.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어 영상, 사진, 출판 등 그래픽 전문가에게 유용하다.

데이터, 영상, 음성을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할 수 있는 선더볼트2(Thunderbolt2)를 적용해 기기 확장성도 높였다.

IPS(In-Plane Switching) 패널로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확보해 색 정확도를 높인 것도 강점이다.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3년 연속 최고제품 선정은 LG 모니터의 우수성을 확고히 입증한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으로 다양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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