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성모병원, '흑색종 클리닉' 개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피부암 중 하나인 흑색종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흑색종 클리닉'을 별도로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긴 종양으로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신체 부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피부암 중에는 악성도가 가장 높다. 병원은 이 클리닉에서 성형외과, 피부과, 정형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의 교수진 20여명이 협력진료를 함으로써 치료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