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공공기관 중 최대규모 에너지저장설비 가동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4-09 13: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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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공공기관 중 최대규모 에너지저장설비 가동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설비(ESS)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중 최대 용량인 2㎿h짜리 ESS를 설치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ESS는 요금이 싼 심야에 전력을 저장하고, 요금이 비싼 낮 시간에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설비다.

공사는 ESS 도입으로 전기요금을 연간 1억 3천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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