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동네타임즈 전형득기자] 에쓰오일(S-OIL)은 KG케미칼[001390]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요소수 판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요소수는 버스나 트럭 등에 설치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주입, 배기가스 중의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바꿔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올해부터 국내에도 유럽의 배기가스 환경기준인 유로6가 적용되면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장착한 경유 차량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요소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에쓰오일은 요소수 제조사인 KG케미칼과 MOU를 맺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전문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에쓰오일의 좋은 기름과 함께 고품질의 환경친화형 요소수를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에쓰오일 류열 수석부사장(왼쪽 세번째)과 KG케미칼 신영기 사장(네번째)이 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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