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결선은 내달 24일 조이마루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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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에 참여한 선수들과 각 팀 단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존> |
[부자동네타임즈 전형득 기자] 골프존은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 2차 예선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골프존과 대한골프협회 생활체육처가 주관하고, 클라우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동호인 대상으로 열리며,전국 251개 시·군·구에 비전·비전플러스 시스템이 설치된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과 결선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부문의 경우 일반부와 마스터부, 단체전(포섬)으로 나뉘며, 다음달 11일까지 시·군·구 통합 온라인으로 예선이 진행된다.
결선은 일반부와 마스터부의 경우 다음달 23일 열리며, 단체전은 다음달 2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된다.
결선 선발인원은 일반부 1010명, 마스터부 200명, 단체점 100명(50팀)이며, 예선 경기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는 참가 인원만 매회 평균 3만명에 달하며, 이를 통해 스크린골프·골프 인구 확산과 골프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골프존 기획인프라본부 김천광 본부장은 "이번 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의 단체전의 경우 포섬 방식으로, 기존과는 달리 선발된 선수가 본인의 파트너를 지정해 함께 라운드 할 수 있는 방식을 적용했다"며 "많은 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해 대회의 색다른 재미와 생활체육으로서의 골프를 즐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상품규모는 1억5000만원이며, 단체전(포섬)의 경우 SBS골프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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