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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토막시신 발견된 시화방조제 (시흥=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여성으로 추정되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경기도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5일 오전 경찰 관계자들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시신이 예리한 흉기에 의해 잘린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타살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2015.4.5 drops@yna.co.kr |
시화방조제 토막시신 신원확인…40대 중국 동포 여성
(시흥=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오전 발견된 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 확인한 결과 중국 동포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씨는 입국 당시 법무부에 지문을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내 체류하던 한씨의 남편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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