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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계속된 서울모터쇼에 주말을 맞아 구름인파가 몰려 전시된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jjaeck9@yna.co.kr |
<서울모터쇼> 비즈니스 기회 활용…해외인사 100여명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지난 3일 개막한 2015 서울모터쇼 현장을 찾은 해외 주요인사가 100여명에 이르는 등 모터쇼가 자동차산업의 국제 비즈니스 협력 기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6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멕시코의 코알라주, 누에보레온주 등 4개 주 정부 관계자와 자동차 클러스터 관계자 등 35명은 이날 오전 전시장을 찾아 국내 80여개 부품업체와 투자 세미나 또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했다. 멕시코 대표단은 7일에는 기아차[000270] 화성[039610]공장을 방문한다.
오는 10일에는 중국 부품업체 10여곳이 참가하는 자동차 부품구매 상담회가 열린다.
조직위는 또 일본 혼다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의 부품구매 책임자 8명을 초청한 가운데 6∼9일 나흘간 구매상담회를 열어 국산부품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미국 미시간주 정부 관계자 6명이 모터쇼를 찾아 양국 간 투자와 무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독일의 자동차산업협회 대표들도 모터쇼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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