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클라우드 활성화 방안 모색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산업체와 학계, 정부 출연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클라우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클라우드 전략 워크숍'을 열고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고 2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지난달 27일 공포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책 방향과 혁신적 아이디어, 클라우드 강국 도약을 향한 전문가 의견 등이 제시된다.
미래부는 이런 클라우드 전략 워크숍을 매달 개최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컴퓨팅은 공공 기관이나 기업, 단체가 하드웨어(HW)나 소프트웨어(SW) 등 각종 정보기술(IT) 자원을 직접 구축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네트워크에 연결된 가상공간에서 HW나 SW를 빌려쓰고 사용료를 내는 서비스 방식을 말한다.
서비스 유형에 따라 응용SW를 제공하는 SaaS, SW개발환경(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하는 PaaS, IT인프라(서버·스토리지)를 제공하는 IaaS 등으로 나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